현장에서 활동하는 교계 기자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는 2월 26일 삼광사 약사전에서 제3회 교계기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매년 불교계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기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7명에게 각 30만원 씩 전달했다.

회장 세운 스님 “교계 기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고 뛰는 지 잘 알고 있다.”며 “진구 회원 스님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다. 부족하지만 후원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격려했다.

고문 혜총 스님은 “교계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자님들께 감사하며 십시일반 후원한 모든 회원 스님들께도 감사인사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