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7주년도 기념해 500여 대중 모여 축하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지원장 혜춘)은 2월 24일 경내 대웅전에서 개원 27주년 기념법회 및 석가모니불과 가섭, 아난존자 3존불 개금불사 회향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 스님을 비롯해 안양본원 주지 혜솔 스님, 한마음선원 전국 각 지원장 스님, 대중 스님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종수 신도회장과 각 지원 신도회장, 본원지원 신도 500여명도 함께 했다.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은 1992년 2월 마산지원 개원 및 점안 법회를 시작으로, 1994년 12월 마산지원 점안식 및 이운법회, 1999년 2월 중부경남지원 이운법회, 2000년 4월 중부경남지원 점안식 및 영탑준공법회 등을 개최했다. 2012년 5월 대웅전이 준공됐으며, 지난해는 본관 리모델링 등을 거쳤다.

한마음선원 중부경남지원장 혜춘 스님은 “보다 많은 대중들이 대행 큰 스님이 남기신 가르침에 따라 마음공부, 정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