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삭발염의하고 홍가사를 수한 북한 스님들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등이 대웅전서 예불하는 모습. 사진제공=새해맞이연대모임추진위원회

한국 7대 종교 대표자들이 남북 불교교류의 상징인 북한 금강산 신계사를 참배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금강산 일대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개최했다. 400여 명의 남북 대표단은 13일 방북 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2007년 남북이 함께 복원한 금강산 신계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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