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11시 30분 법왕루서

서울 봉은사는 2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법왕루에서 혜민 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개최한다. 스님은 불자들에게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법문할 예정이다.

 

정초 서울 강남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법석이 마련된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는 2월 10일 11시 30분 경내 법왕루에서 국민 힐링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혜민 스님을 초청, 특별일요법회를 봉행한다. 혜민 스님은 이날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법문할 예정이다. 이날 일요법회 후에는 봉은사 경내에서 혜민 스님의 신작인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봉은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정초산림기도를 봉행한다. 봉은사는 매년 7일 동안 천수다라니를 1000독하는 정초산림기도를 봉행해 왔다. 기도는 사시기도(오전 9시)와 오후기도(오후 2시)로 진행되며, 불자라면 누구라도 동참이 가능하다. 또 2월 13일 정초산림기도 회향일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법사로 특별법회가 진행되며 봉은사 사가(寺歌) ‘봉은의 노래(박범훈 작곡, 황학현 작사)’가 첫 선을 보인다. (02)321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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