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국불교조계종 승가회가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국불교조계종 승가회(총무원장 성보·이하 승가회)는 1월 18일 마산 회원구에 위치한 총무원 불광사 법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전달식에서 승가회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환아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활동하는 전국 단위 택시 봉사단체이다. 승가회는 매년 2회 나눠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9회를 맞았다.

성보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을 매년마다 진행하고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불국정토를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승가회는 전달식과 아울러 사단법인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도 함께 개최했다. 그동안 승가회는 대한국불교 조계종 나눔승가회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