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머무름/직메 푼촉 린포체 구술/켄포 소달지 편역/담앤북스 펴냄/1만 5천원

<온전한 머무름>
직메 푼촉 린포체 구술/켄포 소달지 편역/담앤북스 펴냄/1만 5천원

이 책 〈온전한 머무름〉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티베트 라마로 손꼽히는 직메 푼촉 린포체(1933~2004)가 생전에 남긴 말씀을 담은 법문 모음집이다. 직메 푼촉 린포체는 오명불학원(라룽갈) 설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명불학원은 쓰촨성과 칭하이성이 접경을 이루는 써다현 고원산간지대 오지에 있는 티베트 수행처로서 1980년, 직메 푼촉 린포체가 32명의 제자를 가르치면서 시작됐다. 1990년대에는 제자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이 책의 내용은 불교도의 길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질문과 핵심적인 안내를 담았다. 불법에 관한 귀중한 통찰을 통해 수행자들에게 영감과 격려,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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