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강좌 개설

통도사성보박물관 불화 강좌 모습. 통도사성보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일반인을 위한 전통문화강좌를 개설한다.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지준)32일부터 ‘2019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불화와 단청, 서각, 드로잉소묘, 전통사경, 생활자수, 전통손비누, 전각 등이다.

강의는 불화에 조해종 불모가 담당한다. 조해종 불모는 20년 동안 수강생을 지도하고 이끌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작품전을 열어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통도사성보박물관 단청 수업 모습

단청은 홍관식 작가가 담당한다. 홍관식 작가는 수업을 통해 단청 속에 숨겨진 불교 상징 세계를 설명하고 기초부터 작품 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외 서각은 서용수 작가, 드로잉소묘는 김명수 작가 등 전통문화 장인들이 나서 강의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8개의 문화강좌를 통해 찬란한 불교 전통 문화를 공유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동참과 관심을 독려했다.

문화강좌 신청은 228일 까지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ongdomuseu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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