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協 여성부, 기해년 신년 하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1월 16일 부산밸류호텔 2층 연회장에서 기해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국제 사회 속에 불교 문화로 화합하고 하나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116일 부산밸류호텔 2층 연회장에서 기해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신년하례에는 상임이사 양산 스님, 사무총장 향운 스님을 비롯해 백명숙 회장, 김석조 고문, 박동희·조경순·남영희 부회장 방정자 총무 등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신년하례에서 백명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스님들께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한 한해를 기원했다

행사는 삼귀의로 시작해 회장 인사말씀과 스님들의 격려사 등 새해 덕담으로 마무리됐다.

양산 스님은 국제 관계는 어렵고 힘든 과제이다하지만 부산에서 든든히 자리 잡고 이끌어 주는 한일불교 여성부의 원력과 노력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화합하는 한일불교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사무총장 향운 스님은 자비희사와 사무량심으로 더욱 성장하는 여성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명숙 회장은 이번 한해 스님들께 인사하며 좋은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젊고 활기찬 모습으로 정진해 나아가자. 격려해주신 모든 스님들께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를 지원하고 일본을 방문해 한국불교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알리고 있다. 부처님오신날과 동지 등 불교 대표 축제에는 시민을 위한 무차만발공양, 동지 팥죽 나눔 행사 등으로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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