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 합창단 창단...“음성 포교의 주역 될 것”

도선사는 1월 5일 경내에서 ‘도선사 모니합창단’ 창단식을 거행했다.

울산 신불산 도선사가 합창단을 창단하고 불음으로 포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도선사(주지 혜암)15일 경내에서 도선사 모니합창단창단식을 거행했다.

창단식에는 주지 혜암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창단을 축하했다.

주지 혜암 스님은 "불음으로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지 혜암 스님은 합창단 이름 모니는 석가모니의 모니에서 유래했다진리와 지혜를 상징한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주 합창단 단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음성 포교의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사 모니 합창단은 지난 해 7100일 기도 중, 박성주 단장의 발원으로 시작됐다. 현재 단원은 40여명이며 매주 1·3째주 토요일 마다 정기 연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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