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에 1100만원 상당 쌀·라면 지원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석)1221일 강화읍 용흥궁공원에서 강화지역 아동센터 돕기 자비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10곳에 1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스님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회장 승석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계종 직할교구와 사암연합회가 힘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어린이들을 위해 애쓰는 아동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경화 강화지역아동센터협회장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강화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사찰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와 장학금 전달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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