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는 ‘2019년 금강아카데미 제11회 불교고전어 전문강좌-따시델레 티베트어’를 개설한다.
1월 7일부터 1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금강대 본관 종합강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차상엽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교수가 문법반을, 하영수 금강대 교수가 강독반을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교재는 각각 미하엘 한의 <고전티벳어문법>과 <법화경> ‘여래수량품’ 티베트어본 강독 자료다. 불교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불교와 티베트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한 강좌 10만원, 두 강좌를 동시 수강하면 15만원이다.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는 별도. 신청은 내년 1월 3일까지 전화나 이메일(gcbs@ggu.ac.kr)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티베트어는 인도불교와 티베트불교의 철학사상과 수행론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불교문헌들을 정확하고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불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41)731-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