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인·교수·교직원·학생 대표들 선거 일정 논의

동국대 총장 선거 일정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에 따르면 121012시 상록원에서 학교 법인 관계자와 교수협의회, 교직원노조, 총학생회 등은 총장 선출 일정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수면 아래 있던 동국대 총장 선거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해당 자리는 오는 2월 임기를 만료하는 현 총장의 후임을 선출하는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 총장인 보광 스님의 임기는 내년 228일까지로 통상적으로는 만료 3개월을 앞둔 11월 경 총장 선출이 이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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