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애아동을 위한 불교회화 전시회
불일미술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선혜불교미술연구소(소장 현우)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 불일미술관 제2관에서 현우 스님의 ‘제1회 장애아동을 위한 불교회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처님의 가피에 보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이번 전시에는 현우 스님의 ‘관음도’ 등 그 동안 현우 스님의 ‘마음으로 그린’ 불화들과 오방색의 훈훈한 색감을 장애아동들과 나누기 위해 제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소품이 함께 전시된다.

현우 스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연으로 장애를 안고 있는 모든 장애아동들이 다음 생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발원하고, 그 마음이 세세생생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불화는 단순히 테크닉이 아닌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강조하는 현우 스님은 후학들을 위한 불화지도와 불교회화를 통해 문화포교를 실천하고 있다. ‘승가원장애아동센터’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자각각타의 정신과 ‘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온 현우 스님은 이번 전시회의 작품판매수익금을 ‘승가원장애아동센터’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02)733-5322.

현우 스님 作, ‘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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