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교육학회, 11월 23일 추계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평화와 종교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종교교육학회와 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는 11월 23일 오전 9시 30분 서강대 김대건관 101호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종교’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종교학자들도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중국에서는 제프리 창(푸렌대), 일본에서는 가다오카 류(도호쿠대)가 발표자로 참가한다.

주제 발표로는 △선불교와 평화의 두 원천(안호영, 동국대) △중국 기독교와 동서평화의 과제(오동일, 장로회신학대) △3.1운동 정신에서의 유교(대종교)와 기독교(이은선, 세종대) △개벽종교의 평화사상(조성환, 원광대) △최시형의 생태학적 사유에 담긴 평화사상(황종원, 단국대) 등이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이필원(동국대), 이병한(원광대), 조성환(원광대), 이원진(연세대), 손원영(서울기독대), 심형진(성신여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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