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사와 요석공주, 설총의 행적지 경산 반륭사(주지 혜해)는 10월 27일 제11회 원효. 설총. 요석궁주 육법공양 다례재를 봉행했다.

반륭사 주지 혜해 스님은 “원효성사. 설총선생. 요석궁주의 얼과 행적이 있는 반륭사는 10여년간의 불사로 크게 일신되어 석조유물이 도지정문화재(제675호)로 지정되어 문화재 보유 사찰로 등록 되었다”며 “2008년부터 거행해온 원효성사. 요석궁주. 설총선생에 대한 육법공양다례재, 왕재산행, 어르신 잔치등으로 지역의 큰 축제한마당으로 발전된 이번 행사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이 땅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성현들의 고귀한 넋을 추앙함은 물론 더불어 역사속에 함께한 고승대덕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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