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서울지회, 11월 16일 가을 문화공연

서울 소재 비구니스님들과 함께 가을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산하 서울지회(지회장 상덕)11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명상과 음악이 있는 가을날 불심향연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지회 운영위원회는 “20183월 개최된 2차 총회에서 회원 스님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비구니스님들과 불자들을 함께 초대해 신행길에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행사는 정목 스님의 고귀한 만남 상생의 인연 길명상 강좌 이진구 뮤지션과 불교악단 비욘디엠의 보리수나무 아래서부처님 일대기 뮤지컬 및 찬불가 밴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지회장 상덕 스님은 변화 많은 도심 속에서 쉼없이 진행되는 수행정진을 잠시 멈추고, 공연 감상을 통해 새로운 활력의 수행 길을 밝혀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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