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룡원서, 11월 17일~18일
어린이가 명상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국 불교 어린이지도자를 위한 연수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은 11월17일~18일, 경주 황룡원에서 제65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 주제는 ‘함께해요~ HOPE명상’으로 생활 가운데 어린이들이 쉽게 명상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연수는 ‘우리 안의 백만 가지 감정’, ‘놀이로 배우는 호흡’, ‘감각으로 느껴요’ ‘내가 느끼는 행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마련된다. 강사는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혜타 스님, 장초희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연구위원, 최미선 동련 사무국장이 나선다.
이사장 신공 스님은 “어린이 명상 지도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나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마음의 지혜를 향상 시키는 연수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동련은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와 함께 11월16일~18일 경주 황룡원에서 승려연수 인증과정을 실시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 이수시 인증점수 30점이 부여된다. 051)864-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