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솔리스트 앙상블 ‘키 큰 나무’ 초청
10월 25일 오후 7시 봉은사 보우당

봉은사(주지 원명)는 개산 1224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오후 7시 보우당에서 한국의 우수 가야금 연주단체인 가야금 솔리스트 앙상블 ‘키 큰 나무’를 초청해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김해숙 교수의 음악적 설명을 통해 그 동안 가야금과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대중들도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우리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와 현대적 변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봉은사 홈페이지(www.bongeunsa.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일 연주회는 연주 1시간 전부터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02)32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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