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2년째 기부 통해 생명나눔 운동 동참

사진제공=생명나눔실천본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5번째 생일을 맞아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수지 씨가 10월 10일, 지난해에 이어 생명나눔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2014년 생명나눔의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수지<사진>는 평소에도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 지원에 특히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부터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수지는 미혼모 지원단체에 2,000만 원,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생명나눔은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준 수지 씨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에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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