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정목스님의 나무아래…’ 가을특집
오는 10월 25일부터 3부작으로 방송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스님과 신부, 의사, 화가가 이색적인 제주여행기를 전한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가을을 맞아 힐링멘토 정목스님과 특별한 친구들이 함께하는 색다른 제주여행기를 10월 25일부터 3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영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BTN 대표 프로그램 ‘정목 스님의 나무아래 앉아서’의 가을 특집으로로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스님, 신부, 의사, 화가가 함께 모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제주도의 청정한 가을 풍경 속에서 아름답게 나이 듦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눈다.

정목 스님의 이색 제주여행에는 이상각 남양성모성지 신부, 김태균 정형외과 의사, 임영선 화가가 동참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지연 PD는 “사람들은 가을이 오면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고,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번 가을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이 힐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3부로 방송될 예정이며, △1부 10월 25일 오전 11시 30분·밤 8시 △2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밤 8시 △3부 11월 8일 오전 11시 30분·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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