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선사(주지 법안)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1018일 서울 시민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금선사 주지 법안 스님은 금선사 템플스테이가 서울시민들의 마음에 편안한 쉼표가 되길 바란다한국사회가 희망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쁜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템플스테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민들을 위한 독창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금선사는 서울시민 대상 희망 템플스테이를 시범 운영한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21세기의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6년 출범한 재단법인이다. 독립적인 민간연구소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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