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재)아름다운동행에 각 2천만 원, 1천만 원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가장 오른쪽)과 신도회 불자들이 인도네시아 피해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모습.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와 화계사(주지 수암)1016일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 성금으로 각 2000, 10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에 전달했다.

이사장 원행 스님은 “인도네시아 구호 모금사업 시작까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착실히 준비해서 자비의 손길을 내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암 스님은 “19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화계사 신도 바자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가장 오른쪽)은 (재)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사진 가운데)에게 인도네시아 피해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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