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까지 이메일 접수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지원)는 불교인권상 후보를 모집한다.
‘제24회 불교인권상’ 후보 대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의 가치를 넓히기 위해 도전하는 개인 또는 단체 △인권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미디어를 활용해 노력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또래 조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해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추천 대상자의 공적 평가 기간은 2017년부터 2018년 10월까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추천 마감은 11월 5일까지며, 이메일(bhrc1990@naver.com)로 응모 또는 추천서(임의 작성)·공적 설명서·이력서·활동 스크랩 자료(사진, 신문기사 등) 각 1부와 반명함판 사진·통장 사본 각 1매를 첨부해 보내면 된다.
불교인권상은 인권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소통하는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1992년부터 수여해왔다. 역대 수상자로는 신보라 한국불교대학생연합회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반도체노동자들의 인권지킴이 ‘반올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등이 있다. (02)737-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