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 임명장 수여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에 종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종우 스님에게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하고 “총무원장 소임을 맡고 첫 교구본사주지 임명 수여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국사는 수행하는 스님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지난 임기 동안 소임을 잘 맡아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종우 스님은 “지난 4년간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다시 소임을 맡게 됐다. 앞으로도 큰스님들을 잘 모시고 대중과 화합해 불국사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