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국화보러 조계사로, 사찰로
10월엔 국화보러 조계사로, 사찰로
  • 노덕현 기자
  • 승인 2018.10.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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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10월 9일 조계사에서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은 초전법륜 등 부처님 생애를 테마로 다양한 조형물이 선보였다. 한글날을 맞은 개막식 당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조계사를 찾았다. 아이를 데리고 국화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조계사 신도들이 만드는 국화빵 등을 먹으며 휴일을 보내는 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 등 신도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이윤행 함평군수,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 이후 조계사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보고 함평 영화학교에 장학금 전달했다. 또 국화 서원지 작성 후 이를 대웅전 앞 국화조형물에 봉안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이후 국화향기 나눔전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사찰음식 무료시식회&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10월10일), 중양절 국화 수륙재(10월17일), 지역모임 7주년 기념법회(10월27일), 가족이 함께 국화꽃등 만들기 대회(10월21일), 제10회 채용박람회 1·9데이(10월24일), 어린이 미술대회-나는 화가다(11월4일) 등이다.

 

또 나눔전 기간 동안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과 향무용단, 어린이합창단, 어린이밴드, 맑은소리합창단, 민요팀 등이 공연이 펼친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국화가 만개한 이 시절 다양한 국화조형물로 보다 짜임새 있는 국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조계사를 찾아 행복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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