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별 직선직 종회의원 선거인단 확정도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 직능대표 30석 중 28석이 확정됐다.

조계종 중앙종회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위원장 원행)10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17대 중앙종회 직능대표 28명을 확정했다. 회의결과 율원-각림·도현 선원-심우·종호 강원-도심·대진 교육-혜일·진각 포교-범해·원묵 사회-일감·보인 복지-보림·탄웅 문화-태원·도림 법제-초격·만당 행정-자공·연광 스님 등 20명이 각 분야별 직능대표로, 상덕·대현·정운(속명 김봉철우·정관·진명·정운(속명 박찬이혜도 스님 등 8명이 비구니 중앙종회의원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편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는 오는 11일 각 교구별로 진행되는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직선직 선거와 관련해 경선이 치러지는 교구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선 교구별 선거인단은 용주사 208, 법주사 308, 마곡사 133, 동화사 286, 은해사 133, 범어사 394, 통도사 558, 고운사 109, 백양사 205, 대흥사 97, 선운사 134명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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