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개원법회...“일체 두루 살필 것”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수행관이 불도 부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부산 가야 신흥사(주지 성범)는 10월 4일 ‘운암승려불자수행관’ 개원법회를 신축 수행관 법당에서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창원 성주사 조실 흥교 스님, 주지 성범 스님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운암승려불자수행관’은 2011년 토지를 매입하고 공사를 시작해 지하 2층, 지상 4층 수행관 규모로 불사됐다. 수행관 내 방사는 총 86개이며 총 7년에 걸친 대작불사이다.
주지 성범 스님은 “사부대중이 깊은 관심으로 함께해 줘 불사가 가능했다. 일체를 두루 살리는 정진으로 회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