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대학원, 10월 20일 학술대회

명상과 상담치료에서 나타는 작용과 부작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앙승가대 대학원(원장 보각)은 오는 1020일 오전 945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명상과 상담치료, 작용과 부작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명상, 자아, 초월, 치료 등 5개 세부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 교수는 장애, 수행의 장애인가 발전의 토대인가, 조기룡 동국대 교수는 명상, 힐링인가 레저인가, 박상현 서울불교대학원대학 교수는 자아의 확립과 초월의 상관관계를 발표한다.

또한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 인경 스님은 심리치료의 치유적 기능과 그 한계, 김종우 경희대 교수은 의료 현장에서의 명상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논평자로는 이필원 동국대 교수, 권선아 중앙승가대 교수, 임승택 경북대 교수, 손강숙 중앙승가대 교수, 강명희 중앙승가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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