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숙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제7대 회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포교하고 수행하는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가 되고 자신을 낮추고 서로의 소리를 들어야 완성되는 합창처럼 화합하는 모습으로 정진할 것입니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912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취임식을 봉행했다. 취임식에서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임숙 회장<사진>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115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할 ‘2018부산불교합창제에 대해 축제와 같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합창제에는 9개 사찰합창단과 부산불교연합합창단 그리고 각 사찰 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격조 높은 찬불가의 세상으로 안내 할 것이다음악은 행복을 줘야 한다. 축제와 같이 기쁘고 즐거운 행사들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을 것이라 말했다.

정임숙 회장은 현재 삼광사 합창단장을 맡고 있으며 제6대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에서 주요소임을 담당했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열린 합창단장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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