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신규단원 환영식·원욱 스님 강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혜일)은 9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하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신규단원 환영식에 이어, 원욱 스님이 ‘불자여 행복을 나누라’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다.
<나를 바꾸는 화엄경>의 저자 원욱 스님(서울 반야사 주지)는 보살행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삶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자는 내용을 골자로 교육했다.
상임이사 혜일 스님은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자비실천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10월 8일부터 골기경락자원봉사교육을 개강, 현재 신청자를 모집한다. (02)6334-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