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9월 13일 서울 중구 복지관 1층 야외주차장서 ‘제6회 우리동네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능단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매년 9월 개관일을 기념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축제’를 진행해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 대상 △사회자 공개오디션 △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 △바자회 △먹거리·체험부스 △주민장기자랑 △전통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직원 시상과 ‘우리가 만드는 에코마을, 환경 컵 제작 캠페인’ 공모전 수상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축제’는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마술, 해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070)5089-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