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국대서… 변재덕 회장 “협의회 3.0시대 열 터”

(왼쪽 아랫줄부터) 성결대 송주광 부회장, 한국대학신문 이재규 상무, 메트로신문 김승중 정책사회부장, 동서대 김대영 20대 회장,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 동국대 변재덕 21대 회장, 동덕여대 이은경 부회장, 동국대 곽대경 홍보처장, 대학저널 우재철 대표, (왼쪽 윗줄부터) 전북대 송양희 이사, 극동대 임동현 총무이사, 동의대 최봉진 이사, 코리아텍 황의택 이사, 숙명여대 최수연 이사, 유니스트 장준용 이사, 한양대 권경복 이사, 국민대 이용근 이사, 대학저널 최창식 국장 등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회장 변재덕·동국대 홍보실장)는 8월 17일 오후 3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21대 출범식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참석자 소개, 회장교인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의 환영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위해 활동했던 김대영 전임 회장과 변재덕 전임 총무이사는 협의회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친선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새 집행부 구성은 △회장 동국대 변재덕 △부회장 동덕여대 이은경, 성결대 송주광, 코리아텍 황의택, 송원대 박지호, 금오공대 정재훈, 울산대 박동순 △감사 가톨릭관동대 이진용, 유니스트 장준용 △총무이사 극동대 임동현 △이사 국민대 이용근, 숙명여대 최수연, 한양대 권경복, 한남대 전성우, 전북대 송양희, 동의대 최봉진 등이다.

변재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선교류와 정보교류가 협의회의 1.0시대와 2.0시대였다면 이제는 3.0시대를 준비할 때”라며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소신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할 말은 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로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대학홍보업무와 관련해 정보교류와 공동방안을 함께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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