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교인평화회의, 경북 칠곡서 추모제

 

대구종교인평화회의는 7월 26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 앞에서 정전협정 65주년 기념 ‘한국전쟁 희생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개신교·천도교·유교 등 6개 종교인들의 의식과 진혼무, 청수봉전, 추모묵념, 분향, 추모헌시, 평화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대구종교인평화회의는 매년 신년하례회와 평화의 콘서트, 유적지 순례 등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 사회의 종교 간 화합,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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