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교 평신도들로 구성된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사장 이기흥?조계종 중앙신도회장)가 8월 8일 서울 종로구 종로오피스텔 1317호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7대 종교 평신도들로 구성된 ()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사장 이기흥?조계종 중앙신도회장)88일 서울 종로구 종로오피스텔 1317호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기흥 이사장을 비롯해 오양순 원불교 중앙봉공회장,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손병선 한국천주교평신도사조직단체 협의회장, 박종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청장년회장, 홍순억 천도교 여성회본부 부회장 등 참가종단 대표자 및 실행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식 입장발표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흥 이사장은 종교인, 공무원 등 각 직군별 본분을 다하자는 답게 살겠습니다캠페인의 범위 확산을 위해 구성원을 갖추고 사단법인을 만들게 됐다이웃종교들과 함께 신행생활의 공통분모를 찾아내 우리 사회가 보다 안락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힘쓸 것이라 출범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협의회의 전신인 답게 살겠습니다운동본부는 2015년 불교를 포함한 국내 7대 종교가 참여해 재가자 중심의 신행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사단법인 출범 이전까지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前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본부)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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