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4개 사찰 주지 임명

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화계사와 수국사 주지에 각각 현 주지인 수암 스님과 호산 스님이 연임됐다. 정수사 주지 또한 현 주지인 도림 스님, 사자암 주지는 영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731일 직할교구 4개 사찰 화계사, 수국사, 정수사, 사자암 주지를 이 같이 임명했다.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은 설정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했다. 용봉사·성주암·정수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은 종진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했다. 상원사·용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사자암 주지 영원 스님은 명선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했으며, 만세암 주지를 역임했다.

정수사 주지 도림 스님은 정여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했다. 호국 황룡사·자운암 주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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