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국립경주박물관’ 展 신경주역 로비 7. 16~8. 15

 

국립경주박물관의 소소한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경주역 로비에서 ‘사진으로 만나는 국립경주박물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25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또한 박물관은 관람객이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감상평을 제출하면 우수한 감상평을 선정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물관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여름 휴가기간 동안 사진 전시회는 물론 마당극ㆍ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054-740-7520(이성대 주무관)으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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