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복지관, 11월까지 학교연계 환경교육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고양시 에코교육시티 환경조성사업 일환으로 ‘2018 글로벌에코리더 양성과정’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고양시덕양복지관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청소년 에코리더십환경교육이 시행된다.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고양시 에코교육시티 환경조성사업 일환으로 ‘2018 글로벌에코리더 양성과정11월까지 운영한다. 2년차인 올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학습 및 수행과제 등 교육 특강을 학교와 연계해 진행 중이다.

글로벌에코리더 양성과정은 상반기 서정초 5학년 110(518~61), 소만초 3학년 76(615~29)·1학년 80(73~19)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물 순환과정 실험 하천 맑히는 EM흙공 만들기 지렁이 관찰 수업 우유팩 팽이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됐다.

상반기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에코리더로서 성사천 수질검사를 통해 하천이 얼마나 오염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체험학습과 수행과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특강(8~9)과 용현초 3·4학년 학생(9~11)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및 녹색소비 생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 글로벌 에코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착한 미생물, EM으로 흙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고양시덕양복지관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