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강아지 대통령 이웅종 교수 특별강연

 

반려가족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가족이 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가 개최된다.

양주 육지장사(주지 지원)는 7월 28일과 29일 ‘반려견과 함께 하는 템플 축제’를 개최한다.

1박 2일간 벌어지는 이번 템플축제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연암대 둥물보호 전임교수가 반려인과 비 반려인과의 에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세미나,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반려견과 마장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웅종 교수는 매스컴에 등장해 인기를 누렸던 상근이 아버지로 유명하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교육분야의 명인으로 이삭애견훈련소장, 동물매개치료센터장, KDS(korea standard dog 한국의 모범적인 개)문화교육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지장사 홈페이지에서 템플스테이 페이지를 클릭해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유료다.

한편, 육지장사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 연꽃 어린이 연합캠프’를 열고 보물찾기와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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