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수 BBS불교방송 사회부 기자<사진>가 7월 5일 열린 여성가족부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배 기자는 지난 2016년 양성평등기본법 관련 연속기획 3부작으로 방송부문 양성평등미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재 발굴과 인터뷰, 다양한 관련 기획 기사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힘써왔다.

아울러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 남성들의 모임인 ‘성 평등 보이스’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출입기자단 간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기자는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자로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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