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 성료

사단법인 동련은 6월 23일~24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제64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를 개최했다. 육바라밀 선정을 주제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다가올 여름 캠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제시 됐다.

선정은 행복이다!” 육바라밀 선정의 세계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내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623~24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64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를 개최했다.

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이지? 육바라밀 -선정바라밀이란 제목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이사장 신공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 스님, 최미선 동련 사무국장 등 어린이지도자 교사 300여명이 동참했다.

12일 동안 참가자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선정 바라밀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 방안을 연구 학습했다.

첫 번째 날 강의에서는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 스님이 내 마음의 행복을 찾아.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어린이 법회 활성화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동련 이사장 신공 스님은 이런 선정바라밀은 처음이지!”란 제목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과 선정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사단법인 동련 경북지구 발대식 모습

두 번째 날에는 12가지 선정에 관련한 주제 선택 강의와 마지막 강의인 범우 스님의 선정아 가즈아!’로 마무리 됐다.

동련 이사장 신공 스님은 동심으로 돌아가 모의 불교학교를 체험하고 각 사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소개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각 사찰에서 잘 활용해 어린이 포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단법인 동련 경북지구 발대식도 함께 개최됐다. 경북지구 회장은 현종 스님이 임명됐다. 현종 스님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수업 및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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