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생 불자들 신행 독려 방편으로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가 회갑을 맞은 불자들을 위한 특별법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국제선센터(주지 탄웅)624일 경내 큰법당에서 무술년생 불자 회갑기념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무술년생 불자 15명을 비롯해 신도대중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무술생 불자들에 대한 축원, 기념선물 전달, 국제선센터 합창단 음성공양, 주지스님 특별법문 등으로 이뤄졌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예전에 비하면 환갑잔치를 크게 열지 않는 추세다. 그래서 사찰 사부대중이 먼저 나서서 환갑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으면 한다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가인 환갑 이후에도 불자들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게 신행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선센터는 측은 이번 회갑기념법회서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7월 중에 어르신을 위한 특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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