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617일 해군작전사령부 군법당 해운사를 방문해 위문법회를 봉행하고 위문금 300만원과 1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구불교연합회는 매년 연말마다 일일찻집을 열어 후원 성금을 모금하고 불우이웃돕기 및 군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위문 법회에는 회장 지원 스님, 수석부회장 화랑 스님, 사무총장 화랑 스님, 감사 능후 스님 및 정안호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과 장병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회장 지원 스님은 법회를 통해 불자 장병들이 계정혜 삼학을 지키고 건전한 정신력과 건강한 체력으로 호국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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