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원불자회 21주년 법회

 

부산 불자 교사들이 청소년의 마음에 부처님의 보리심을 심는 교사로 성장, 발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교직원불자연합회(회장 김경희)69일 범어사 설법전에서 창립 21주년을 맞아 특별 법회를 봉행하고 청소년을 위한 참된 교사 불자로 거듭 날 것을 발원했다.

법회는 입재식 후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의 법문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특별 초청 주석 스님(송정 대운사 주지)의 법문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김상만 전국교사불자연합회장, 김경희 부산교사불자연합회 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김경희 부산교직원불자연합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교육현장에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애써왔다. 그래서 오늘 창립기념일을 맞아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창립정신을 다시 한번 겸허한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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