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리아수녀회 꿈나무마을 학생 대상으로

108배 행복 염주만들기를 체험하는 꿈나무마을 학생들.

국제선센터가 이웃종교 청소년들과 함께 종교의 벽을 넘은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서울 국제선센터(주지 탄웅)69~10()마리아수녀회 꿈나무마을 초록꿈터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서울가정법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는 초록꿈터 인솔자를 포함해 남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108배 염주 만들기 희로애락 마인드스케치 촛불명상 전통한복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했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꿈나무마을 학생들과 12일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가 종교활동보다는 문화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기관서 참가요청이 많아졌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성함양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꿈나무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선센터와 꿈나무마을은 2017년부터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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