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달… “경주캠 선센터 건립에 써 달라”

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이 6월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선센터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광 스님은 이날 동화사 재무국장 심담 스님을 통해 기금을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다.

효광 스님은 심담 스님을 통해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 선센터가 하루 빨리 건립되어 불교종립대학으로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화사 효광 스님께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정재를 보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가 지역 최고의 인성 교육 요람이 되어 불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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