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까지… 가족 선착순 접수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호모 엑스 마키나(Homo Ex Machina) 인간을 꿈꾸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알파고 인간과 겨루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 △2차 ‘로봇세상으로의 나들이’ △3차 ‘드론, 하늘에 꿈을 날리다‘ 및 ‘백투더 퓨처에서 아이언맨까지’ 등으로 이어진다.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가족구성원 간 유대를 다지기 위한 가족독후감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주제도서로 선정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를 가족구성원이 함께 읽고 독후감을 6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다.
문의(02)226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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