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개국 10주년 기념 ‘토크쇼’ 개최

조선경기 불황 등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시민의 아픔을 치유할 힐링 토크쇼가 마련된다.

BBS울산불교방송(사장 이진용)은 개국 10주년 기념 행복한 마음나눔 토크쇼614일 오후 230분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KBS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법륜스님의 즉문즉설2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토크쇼는 국민멘토로 활동 중인 법륜 스님이 나선다. 법륜 스님은 정토회 지도법사로 전국에서 즉문즉설 법석을 열어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법륜 스님은 조선업 실직자와 청년실업자 등 경기침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울산시민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열린 토크쇼를 진행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개국 10주년 기념식은 울산불교방송의 10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울산BBS 운영위원장인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영배 스님,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로 개국 10주년을 축하한다.

축하공연에서는 정수라, 주병선, 김희진, 조은새 등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울산불교방송 합창단과 울산불교방송남성중창단의 개국 10주년 축하 음성공양이 펼쳐진다.

울산BBS 이진용 사장은 울산불교방송 개국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불교방송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울산불교방송은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전하는 힐링방송으로 지역민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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