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처님오신날...“자비사상으로 통일 기반”

사단법인 위드아시아는 5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문수사 내 특설무대에서‘평화통일 염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위드아시아(이사장 지원)5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문수사 내 특설무대에서평화통일 염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이사장 지원 스님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및 이종철 부산남구 청장과 시민 1000여명이 동참했다.

음악회는 한민족예술단 공연과 국내가수의 특별무대, 문수사합창단의 음성공양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마련돼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노래자랑 참가자들에게 TV, 청소기, 선풍기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기쁨을 더했다.

특히 이사장 지원 스님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를 직접 낭송해 평화를 기원했고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원 스님은 시인으로 정식 등단해 3권의 시집을 출간한 바 있다.

사단법인 위드아시아 이사장 지원 스님

지원 스님은 위드 아시아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꾸준히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을 이어왔다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북한을 비롯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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