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 無… 2등에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 ‘악착동자’

한마음국제문화원과 한마음출판사가 주최하는 제2회 한마음 불교동화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주최 측은 2회 한마음 불교동화 공모전 결과 2등 수상작으로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것(박찬주)’악착동자(권소리)’, 3등 수상작으로 윙크하는 스님(장병훈)’하트는 어려워(김주현)’를 선정했다510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1등 수상작이 선정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자들은 부상과 함께 2100만원, 3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서 520일 열린다.

한편 수상작 중 일부는 한마음출판사의 각색·편집 및 멘토링을 통해 책으로 출판되며, 세계 주요 국제도서전에 선보인다. 주최 측은 출판 과정 추이에 따라 영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돼 출간함으로써 원작자의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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