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후 4시,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도
한국불교 1번지 서울 조계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조계사(주지 지현)는 5월 9일 오후 4시 경내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날 △템플스테이 동영상 시청 △자기성찰놀이 △깨알명상(깨어있음과 알아차림 명상) △108배 △연등행렬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사찰음식 저녁공양이 제공된다. 또한 저녁에는 조계사가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조계사 측은 “외국인들에게 사찰과 템플스테이를 알리고, 체험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2)768-8523